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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태풍 '다나스' 빠르게 북상…전국 비·강풍
[앵커] 초속 45m의 강풍을 동반한 강항 중형급 태풍, '다나스'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. 남해안과 동해안에 많게는 200mm의 비도 예상됩니다. 홍재경 캐스터가 자세한 날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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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·남해안, 내일 태풍 영향권
북상 중인 24호 태풍 ‘다나스(DANAS)’가 8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. 10월에 태풍이 한반도로 오는 것은 1998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. 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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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3년 만의 그랜드슬램, 설레는 인비
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을 앞두고 있는 박인비(앞줄 왼쪽)가 30일(한국시간)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의 스윌컨 브리지에서 경쟁자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. 박인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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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러프, 입 벌린 벙커 … 점치기 어려운 디 오픈
“4번 아이언 샷이 285야드나 나갔다.” 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(37·미국)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뮤어필드 링크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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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등 가주 10곳, 앨러지 최악 100대 도시에
'안구건조증 콧물 두드러기까지 ….' LA에 사는 제니 이(29)씨는 며칠째 현기증을 느끼고 있다. 꽉 막힌 목과 콧구멍은 물론 건조한 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. 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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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발 LPGA 강풍 개막 3연승 휩쓰나
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2013년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한국 자매들의 상승세가 무섭다.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신지애(25·미래에셋)가, 두 번째 대회인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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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위에 태평
뉴스를 보고 나는 불안했다.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서 시속 20㎞의 속도로 북상 중인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현재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(hPa)에 강풍 반경은 550㎞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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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창도 강풍엔 산산조각, 안깨지게하려면…
(목포=연합뉴스) 28일 초강력 태풍 `볼라벤`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목포 옥암동의 한 대형 아파트단지 3가구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 있다. 테이프와 신문지를 잘 붙인 유리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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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미성년자 수지 때문에 '공공의 적' 된 김준현
[사진=KBS 캡쳐]◆수지 때문에 '남성의 적' 된 김준현 '국민 첫사랑'으로 불리는 수지로 인해 개그맨 김기리가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. 26일 KBS '개그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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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속 15m 강풍·눈보라 … 6178m 정상 코앞서 발길 돌려
위주펑 앞 고원에 펼쳐진 케른(티베트 불교의 탑)과 오색깃발 룽다. 청소년오지탐사대원들이 그 앞을 걷고 있다. ‘코오롱 청소년오지탐사대 위주펑(6178m·玉珠峰)팀’은 홍성택 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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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만 보면 아쉽죠, 불꽃쇼도 있어요
4월이 왔는데도 지난 2∼3일 경기도 곳곳에서는 진눈깨비에 강풍이 불어닥쳤다.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만 보기는 어려울 정도였다.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는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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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호 태풍 ‘말로’ 내일 오후 해남 부근 상륙”
제9호 태풍 ‘말로’가 7일 오후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영남 지역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. 이에 따라 6일부터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풍과 폭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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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블랙타워가 우릴 허락했다. 이제 남은 건 200m …
드디어 ‘블랙타워’에 발을 디뎠다.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(K2코리아ㆍ중앙SUNDAYㆍ중앙일보 후원)가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(7027m)의 명치께에 도달했다. 블랙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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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피크 벽까지 1000m … ‘초경량 속공’ 전략 성공
윤오월의 보름달이 아직 산마루 턱에 걸려 있을 시각이었다. 8일 오전 4시 30분(현지시간),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(K2코리아·중앙일보 후원)는 골든피크(7027m) 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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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'로 가닥 잡아
"하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.” 7월 1일 오전 7시(현지시간),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를 책임지고 있는 김형일 대장의 짧은 한 마디가 무전기를 타고 내려왔다. 지난달 29일 밤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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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피크 원정대 4신
거센 바람을 뚫고 2번째 비바크 지점까지 진출했다.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(7027m)에 도전하는 K2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(K2코리아·중앙일보 후원)는 지난 29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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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째 독감 앓는 윤증현 장관 “구조조정, 죽느냐 사느냐 문제”
윤증현(그림) 기획재정부 장관은 요즘 지독한 감기를 앓고 있다. 3주일째다. 음성은 잔뜩 쉬었다. ‘경제위기와의 전쟁’을 이끌면서 체력이 소진된 탓일까. 20일 출범 100일을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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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 엄마 김미현 “쑥스럽지만 기분 좋아”
○…전날 임신 소식을 알렸던 김미현(32·KTF)은 이날 6오버파를 쳐 14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107위에 머물렀다. 김미현은 “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. 무척 쑥스럽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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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바람 뚫고서 … 최경주 2언더파
PGA투어와 KPGA투어의 실력 차이는 얼마나 될까. 국내 투어 프로들의 실력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에 기량 차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. 그러나 거리가 긴 코스에서 거센 바람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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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혁이 삼촌의 꽃따라기] 울릉장구채 … 철 지난 꽃도 예쁘더라
일어나 보니 오징어가 널린 바닷가다. 아, 내가 어제 이곳 묵호항에 와서 잤지. 콧물이 흐르고 몸살까지 겹친 듯하다. 묵호의 하늘은 폐병 환자의 얼굴처럼 허옇다. 나만큼이나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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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'먹을 것 없는' 그들만의 잔치…18대 첫 국감 '중간결산'
10월 14일 '6시 중앙뉴스'는 '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'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. 이번 국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 국감 기간 중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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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] 천당도 없고 지옥도 없다, 머리 위로 푸른 하늘만
예수시대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신약성서밖에 없을까? 20세기 신학의 놀라운 발전은 신약성서 외에 성서의 배경을 알 수 있는 많은 역사자료와 고고학자료와 새로운 문헌자료를 발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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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‘갈매기’ 북상 … 내일 남부 영향권에
제7호 태풍 ‘갈매기’의 영향으로 휴일인 20일 전국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. 올 들어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갈매기가 처음이다. 기상청은 17일 “ ‘갈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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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] 이회창 '순혈 지지층' 많다
전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무소속 후보(전 한나라당 총재)가 대선 판도를 흔들어 놓고 있다. 10월 말 13.7%로 시작된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금 25%를 넘나들고 있다.